산업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영화에서도 거의 모든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적인 발전에서도 절대 빠질수 없는 것이 '애니메이션 기법'인것이다. 실제 거의 모든 영화에서 3D 애니메이션 기법이 적지않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렇
일본영화 사상 가장 많은 극장·비디오 수익을 올린 작품 역시 애니메이션. 1997년 개봉한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이다. 현재 외화에 짓눌려있는 일본 영화 시장을 받쳐주는 힘 역시, 전체 방화(일본) 수입의 50%를 차지하는 에니메이션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만화산업은 일본
갖춘 형상'을 의미한다.
생명력이 있다는 것은 디자인에 있어서 특성이 강하거나 이름, 성격, 목소리, 행동 등에 개성이 독특하여 흥미를 끌 수 있거나 대중들과의 친밀도가 높아 상품화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캐릭터는 형태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그 목적이 상품화가 분명한 것을 지칭한다.
일본만화의 역사
일본만화의 기원은 12세기 중반에서 13세기 중반에 걸쳐 제작되었던 「조수인물회화」에 두고 있다. 원숭이, 토끼 등을 의인화한 그림으로 그림의 작가인 도바 소조라는 이름은 후일 에도 시대에 등장하는 [도바에]라는 희화 스타일의 어원이 된다. 그러나 대중화, 상업화라는 만
1.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朗)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