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를 인간의 심리 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전면에 등장시킨 사람은 Freud였다. Freud(1953)가 그의 저서 “ON narcissism”에서 자기애를 개념화한 이래, 자기애는 정신분석 이론에서 인간의 성격 발달과 정신적 역동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개념으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자기 바깥에서 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후기에 가서야 일차적 자기애 단계로부터 벗어나 나온다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코헛은 프로이트를 따라서 코헛은 프로이트를 따라 일차적 자기애의 상당 부분이 부모 인물(parental figure)에게 투자됨으로써 대상에 대한 이상화가 발생한다고
자기애적 전이 혹은 자기대상 전이라고 명명하였다.
1971년 그가 를 쓸 때에는 자신의 이론을 자기애적 인격장애에 국한한 특징적인 것으로 말하는 듯 하였지만, 이러한 견해는 점차 확장되어 모든 발달과정으로 일반화되었다.
kohut이 자기애를 병리적 현상으로만 파악하는 차원
자기애적인 성격차원을 밝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자기애적 성격은 이미 많은 연구에 의해 정의가 내려져있고 그 중, kernberg (1975)는 자기애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과도하게 자신에게 몰입하고, 야심이 강하며, 과대망상적인 공상을 하고, 칭찬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완벽한 지혜와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