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하인즈 코헛의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하인즈 코헛의 연구
발달
정신 병리
자기애적 장애
구조적 신경증
치료
자기애적 장애
구조적 신경증의 치료
요약: 자기 심리학 모델
본문내용
코헛은 유아기 초기에 자체성애 단계와, 리비도가 자기에게 투자된 상태로 정의되는 일차적 자기애 단계가 존재하며, 유아는 만족의 공급이 자기 바깥에서 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후기에 가서야 일차적 자기애 단계로부터 벗어나 나온다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코헛은 프로이트를 따라서 코헛은 프로이트를 따라 일차적 자기애의 상당 부분이 부모 인물(parental figure)에게 투자됨으로써 대상에 대한 이상화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즉,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부모 인물이 내재화되고 초자아-자아 이상 구조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격구조는 일차적 자기애를 부모에게 투자해서 이상화된 부모 대상을 만든 후에 그 대상과의 경험을 통해 일차적 자기애를 재내재화한 것으로 간주된다.
코헛에 따르면, 유아기 가장 초기 단계는 인식되지 않는 심리적 욕구와 긴장으로 특징지어지는 심리 이전 단계이다. 공감적인 모성적 환경은 아기에게 실질상의 자기로서 반응해주는 것을 통해서 아기의 자기 형성 과정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최초의 모성적 접촉 그 자체로서 이미 자기의 탄생을 위한 과정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성적 환경이 제공하는 돌봄은 유아에게 최초의 자기대상(selfobject)으로 경험된다.
초기 모성 환경은 아이에게 최초의 공감 경험을 제공한다. 코헛의 견해에서, 우리가 타자를 아는 데 사용하는 도구인 공감은 심리적 삶의 기원이기도 하다. 아이는 선천적인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며, 환경은 그들에게 선택적으로 반응함으로써 타고난 자질들을 핵심 자기로 변형시켜 주는 매개가 된다. 간단히 말해서, 자기는 아이의 기질적인 자질을 활성화하는 모성적 공감의 기능을 통해서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