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러 오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난다고 한다. <그림1, 2>
이렇게 주변에서도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행위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질병관리 본부가 실시한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들 중 절반 이상이 음주를 하고<그림3> 20%정도 흡연을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그림4>
자아존중감으로 인하여 학교에서의 부적응을 보이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빈곤지역 청소년들에게는 학교적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빈곤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실태를 조사한 박현선(1999)의 연구에 의하면,‘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답한 경우가 71.3%나 되고, 많은 수가 무단결석(18%)이
학교로부터 소속감을 갖지 못하고 자아의 정체성을 점점 상실하게 될 때 아이들은 정서적 불안과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자신들과 정서적 동질감을 갖고 있는 또래집단을 형성하여 친밀한 어울림을 가지면서 자신들의 유일한 ‘탈출적 문제 해결 방식’인 무단결석, 집단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대한 불만으로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특성들을 보면, 학교와 가족에 불만이 많을 때, 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을 때, 결손 가정 일 때, 자아존중감이 낮을 때, 교육 수준이 낮을 때, 한달 용돈이 많고 이성친구가 있는 학생일수록 흡연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관심, 주위산만, 불건전한 이성교제, 올바른 직업의식의 결여 등 공통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구성원 11명중 7명이 흡연으로 인해 금연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 고, 대부분이 문제아로 낙인되어 분노나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올바른 정체성 과 직업의식이 부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