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학업적 자기효능감(academic self-efficacy)은 학습자가 학업적 과제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행위를 조직하고 실행해 나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Bandura, 1977; 1986).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습자는 불안을 느끼는 정도가 낮고, 보다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사용하며 (
자기효능감은 귀인, 동기 혹은 성취동기, 자아존중감, 통제의 소재(특히 내재적 통제)와 구별된다. 동기는, Schunk(1990)의 정의에 의하면, 목표지향적 행동이 유발되고 유지되는 과정인 반면, 효능감은 생활의 어떤 측면에 대해 통제를 행사하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신념에 해당된다. 동기는 탐색적 행동으
효능감은 그 믿음의 강도와 인지된 능력수준의 구체화를 의미한다.
자신감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서는 이들과 유사한 여러 관련용어들이 그 개념을 설명하는데 쓰이고 있다. 즉, 자기효능감(self-efficacy), 인지된 재능(perceived ability)과 인지된 능력(perceived competence), 동작 자신감(movement confidence), 자아개념(
학교평가를 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육행정 효율화를 위한 학교경영평가로 분리하여 수행할 것인가? 현재 학생 학업성취도측정을 위한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육행정효율화를 위한 학교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평가의 기준에서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빠져 있다.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 및 대인 인식도, 타인의 수용 정도 및 친 사회적 행동, 자아 존중감 등을 개선하거나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왔다. 이와 더불어 학교 생활 및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업에 대한 긍정적 규범을 발달시키며, 협동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