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파를 이루는 유가행파의 교학으로 중국에서는 현장이 소개하고 그의 제자 규기가 하나의 종파로 성립시켰다. 이 종파는 인식의 대상이 되는 일체법의 사상에 대한 고찰과 분류 해명을 연구의 중심으로 삼는다고 하여 법상종이라 하였는데, 규기가 자은사를 중심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자은종이라고
자은 모난 것과 원의 표준이다. ; 예는 인도의 표준이다.” 자가 없으면 모난 것과 원을 그릴 수 없고, 도량형이 없으면 경중장단을 비교할 수 없고, 예의가 없으면 인류사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또 말하기를 : “예의는 법의 큰 갈래이고, 무리의 기강이다. 그러므로 학문은 예에 이르러
자은 결고 아니었던 것이다.
‘다이쇼신교육’이라는 것이 하나의 커다란 바위가 아니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 운동을 해낸 한 사람 한 사람의 교육사상가의 사색도 또한 단순한 한 계통이 아니다. ‘다이쇼신교육’의 운동을 파악할 때에는 그 사상의 내실을 이해하기 쉬운 단조로움에 빠지
자은사에서 머물렀으므로 자은대사라고 불렸는데 이 때문에 이 종파를 자은종이라고도 한다. 유식종은 〈해심밀경〉·〈유가사지론〉·〈성유식론〉을 기본경전으로 한다. 주된 가르침은 유식설과 삼성설이다. 유식무경을 주장하여 안의 인식은 없는 것이 아니며 밖의 대상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