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증상들이 변화되어 왔다.
현재에는 DSM-IV와 ICD-10의 두 진단 체계가 동일한 준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진단 체계는 다양한 분야의 정신 건강 종사자들이 일치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준다.
DSM-IV는 자폐장애를 전반적발달장애 분류에 포함시키고 있다. ICD-10에서도 아동기 자폐증을 전반적
말을 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제스추어를 하는 것을 말한다. 1980년대 이후, 자폐아동을 위한 언어치료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능적인 영역의 언어사용을 강조했으며, 자폐성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데에도 실생활과 관련된 화용론적인 측면을 중요시하고 있다(Stone & Caro-Martinez, 1990).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그래서 최근 자폐진단도구로 부모용 질문지인 ADI-R(1994)과 영아부터 성인 연령까지 진단이 가능한 의사소통, 사회적 상호작용을 직접 평가하는 AD0S-G(1997)가 개발되었으며, 특히 영유아 선별 진단도구로 영유아 자폐증 선별검사(CHAT), 전반적발달장애 선별검사(PDDST),
비구어적인 의사소통(몸짓, 표정)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자폐성 장애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결여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자폐성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비교하여 언어 및 의사소통 초기부터 발달과정 및 증진에 관련하여 자세히 서술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