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소개
소설가. 아호는 요산(樂山). 일제 강점기에는 반일운동을 했고, 해방 이후에는 통일과 반독재운동에 앞장섰다. 주로 핍박당하는 농촌현실을 주제로 한 소설을 썼고, 그의 작품 어디에나 삶을 줄기차게 긍정하는 민중의 자세가 있으며, 현실의 모순과 대결해 나가는 생존의 양식이 잘 나타
김정한, 황석영, 1980년대 노동소설 등을 고찰하면서 근대화의 부정성과 그에 따른 이들 작가의 비판 등을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호철의 [소시민]을 통한 전후 사회의 재편과 근대화의 명암과 김정한 소설과 60년대 문학을 통해 드러난 근대화의 부정성과 인간 본연의 삶, 1980년대 노동소설과 근
Ⅱ. 김정한의 문학 활동
1. 요산의 문학관
1) 글은 사람이다
요산의 일생은 현실에 대한 저항과 비판으로 일관해 온 리얼리즘 작가이다. 그는 문학이 삶과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이며 인간적인 삶을 방해하는 시대와 권력에 대해 힘없고 약한 약자의 편에서 맞서는 “양심선언”으로 생각하였
작가 김승옥과 작품 「무진기행」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작가론과 작품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이러한 과정 역시 문학 교육적 측면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실제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스스로의 분석 과정 없이 지도서 위주로 수업을 하는 사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