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로 채식으로만 살 수 있는지, 또한 채식이 잡식보다 더건강한지를 논의해 보겠다.
2. 개념과 용어의 정의
2.1. 채식이란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식단에서 육류를 빼는 것을 채식주의이
채식인임을 가정하였다. 완전채식인은 직접적인 동물의 살은 물론이고, 달걀, 유제품 등 동물의 부산물도 일절 섭취하지 않으며, 오로지 곡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등의 식물만을 섭취한다. 그리고 완전채식인으로의 변화는 다양한 방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인데, 크게 건강, 문화, 환경, 경제,
것이다. 대량으로 사육되는 닭은 관리가 취약해져 AI와 같은 질병을 옮길 수 있고, 배설물로 인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는 닭이나 칠면조에 국한되지 않고 돼지와 소 등의 가축도 포함한다. 돼지는 닭보다 더 심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냄새 등으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채식)을 병행하고 있다. 결국 우리 인간은 생존 혹은 즐거움을 위하여 인육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채식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인위적으로 두 부류 중 하나인 육식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적 채식 운동의 역사
건강, 환경, 경제, 윤리 및 종교적 이유 등인데, 현재 채식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채식주의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흡수할 수 없다는 식의 영양학적 비판, 인간은 잡식인 이상 육식을 하는 것은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