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을 이룬다. 따라서 정간보로는 4정간이 한 장단이 된다. 서양 음악표기로는 ‘12/8’로 한다.
굿거리장단으로 된 민요에는 늴리리야,천안살머기,박연폭포,오봉산타령,자진염불,성주풍이 등이 있다.
- 굿거리장단의 기본 장단과 변형장단
2) 중중모리장단
중중모리장단은 (점4
, 전라도와 그 인접지역에서 예부터 널리 불리워지던 것이므로 진양은 육자백이에서 나왔다고 짐작된다.
진양의 종류는 ‘느린 진양’ ‘진양’ ‘자진 진양’으로 분류되는데 진양을 중심으로 늦거나 빠르거나, 속도에 따라서 구별될 뿐 박수는 똑같다. ‘자진 진양’은 ‘세마치’라고도 한다.
종류의 악기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연주하기 때문에 시나위의 아름다움을 불협화의 협화, 무질서의 질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전라도 지방을 비롯하여 경기도 남부·충청도 서부·경상도 서남부 지방 등에서 굿노래(巫歌)의 반주나, 굿춤(巫舞)의 반주로 연주되는 음악이며 연주내용은 호남지
관심조차 없는 게 사실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그동안 무관심했던 민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조사하고 민요의 발전과 계승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민요가 무엇인지, 그 유래, 배경, 종류, 특성을 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민요에 대해서 깊이 논의해 보도록 할 것이다.
Ⅰ. 서론
동도동기론은 동양의 문화를 해석하는 정당한 인식틀로서 하나의 ‘인식 지평’을 형성하고, 서도서기론은 서양의 문화를 해석하는 정당한 인식틀로서 또 다른 하나의 ‘인식 지평’이다. 가다머에 의하면, “자기 자신의 특이성과 대상을 보다 높은 일반성에로 고양시키는 것”이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