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로교회는 일본주재 선교사들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선교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 이수정의 간곡한 호소를 받은 후부터는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884년 봄에 의술이 훌륭하고 헌신적인 정신을 가진 젊은 의사 존 헤
성공하였다.
Ⅱ. 장로의 개념
장로교회에 "장로"라는 호칭이 있는데 이 호칭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다(출 3:16; 눅 22:66; 행 22:5). 장로라는 말은 본래 "연장자(年長者) 또는 "어른"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이 말이 사용된 지는 구약시대 모세 이전부터이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이라고 일컫고 있
교회는 정부의 지배를 받는다. 지교회는 자율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감리교회와 성공회가 속한다.
회중 정치는 개 교회주의이다. 즉 지교회의 자율권이 보장되는 정치이다. 모든 성직자와 교회의 평등을 주장하지만 교회의 연합은 부정한다.
장로정치는 장로라는 회중의 대표를 선
교회는 신앙인들의 모임, 사귐 혹은 공동체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또 하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으로 생각할 때, 마치 교회의 창설자가 신앙적이고 사교적인 신앙인들인 양 착각이 일어나기가 쉽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자발적인 모임, 사귐이 없다면, 분명히 교회가
Ⅰ. 교회(기독교) 교파와 교파주의
한국교회에서는 교인들의 교파의식이 의외로 낮은데 비해 교회지도부의 교파의식은 유별나게 강하다고 한다. 초기선교사들의 선교지역분할정책으로 인해 교인들이 교파의 선택 없이한 교회에 나가던 관행에서 평신도의 약한 교파의식이 설명되기도 하고, 선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