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소리를 모방하기 시작한다. 이 때 아기의 모방어는 의미를 모르고 메아리처럼 그대로 모방한다는 점에서 반향어(echolalia)라 한다. 대략 생후 10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유아는 자기 주변의 물체나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나름대로 표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됨과 동시에 첫 낱말을 말할 수 있게 된다.
‘2008년 개정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따르며, 특히 시각장애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리하고자 한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교과별 수업지도안의 예를 들었다.
1) 언어영역
시각장애 학습자를 위한 국어 교과의 내용은 일반 교육과정의 ‘듣기’, ‘말하기’, ‘읽기’,
2) 말하기 지도방법
유아의 말하기는 말을 많이 해보는 경험을 통해서 발달된다. 따라서 유아에게 말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말하기 지도의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유아의 말하기 지도를 위한 일반적인 기본원리는 다음과 같다.
① 유아가 부담 없이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도록
1. 시각장애의 정의
시각장애란 눈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물을 잘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시력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유아를 시각장애유아라고 한다. 장애의 기준은 시력 또는 시야의 이상유무 또는 그 정도에 의해 결정된다. 시력의 저하는 안경으로 보완되므로 장애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
정신지체아의 교육 원리로써 이른바 생리학적 교육방법을 개발하였다. Seguin은 신경생리학적 가설에 근거하여 정신지체아를 불완전한 감각기관의 훈련을 통해 지적·도덕적 단계로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교육방법은 Montessori의 유아교육 방법론에 많은 영향을 미친 바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