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체계는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겠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 장애인복지는 일반복지체계에 통합되지 않은 특수화된 경향을 갖고 있고 그 결과 사회통합이라는 기본이념이 실현되는데 저해의 소지마저 있다. 장애인복지가 더불어 사는 사회건설을 실현하는 기구가 되지 못하고 사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장애원인이 후천적·사회 환경적 원인이 지배적인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바처럼 장애는 누구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를 잠재적 장애인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애인 문제는 사회문제로서 국가적인 대책을 필요로 한다 (신섭중,『사회복지법제
소득보장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는 결과일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있어 생활안정이 가장 중요한 정책적 과제이며, 앞으로 장애범주 확대 등의 여건변화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 소득지원을 위한 정책적 방안의 필요성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다.
장애인 등록율이 낮은 데다 시설장애인의 정확한 수는 파악이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인의 범주가 점차 확대되고 세분화 되었으며, 과거와는 달리 실천적인 부분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는 법들이 신설되었다. 이 점을 감안할 때, 실제로 장애인은 각종 통계치보다 훨
복지 등 어느 한 영역으로만 충족될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다. 즉 장애의 종류가 다양하고 각 장애영역별로 고유한 특성과 생애 주기적 접근의 필요성으로 인해 다른 영역에 비해 포괄적인 이해와 접근을 필요로 한다.
우리 조는 장애인복지의 기초적인 지식과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 최근의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