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장애를 지닌 아동은 발달과 사회적응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만큼 수정이나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이상행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자료에서는 이상과 정상의 기준에 대한 관점,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결핍장애와 품행장애, 반항성
아동기행동장애
I.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흔히 집중력이 짧고, 심하게 부산스러운 과잉행동을 보이며 충동적인 행동 특성을 보이는 장애이다.
(1) 임상 특징
1) 주의력결핍
집중력이 짧고 끈기가 없어 쉽게 싫증을 내
행동(hyperactivity), 그리고 주의력결핍(attention deficit) 등이 있다(Greenhill,1998년). ADHD 아동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주의력 부족, 낮은 학습능력과 기억능력으로 인해(Spenceretal. 2007년) 또래나 가정에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사회부적응, 품행장애, 반항장애, 그리고 불안장
가운데 약 10%가 해당된다. 대부분 초기 아동기에 의사소통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2학년 수준 이상은 넘어서기 어렵다. 고도의 정신지체는 지능지수 20-40으로 전체 정신지체 중 3~4%를 차지한다. 최고도의 정신지체는 지능지수 20-25의 아주 심한 정신지체로 정신지체 중 1~2%가 해당된다.
장애 진단중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진단된 학생의 비율이 전체 2672견중 354건(13.25%)로 집계되었다. 남학생의 정신장애중 가장 많은 비중(18.61%)을 차지하였으며, 고등학생의 정신장애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9.52%)을 차지하였다
3. ADHD의 원인
ADHD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