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을 취득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같은 현상은 근본적으로는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非人道定策이 낳은 소산이며 따라서 오늘날의 재일동포의 지위와 대우에 대한 문제는 재일동포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으며, 그것
재일본조선인연맹(약칭 조련) 결성
10월 16일 공산계열 청년들의 대회장 장악, 민족주의 계열 감금
11월 별도의 조선건국촉진청년동맹(약칭 건청) 결성
1946년
1월 신조선건설동맹(약칭 건동) 조직
10월 3일 일본 히비야 공회당에서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 결성
1949년
1월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으로
재일한인(재일유학생, 재일한국인, 재일조선인)의 생활상태
재일조선인은 거의 대부분이 도일이전에 농업에 종사했다. 이들은 근대적인 산업노동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일본에서 하층노동력으로서 육체노동에 종사했다. 즉 일본인이 기피하는 부문에 종사한 것이다. 직종을 크게 나누어보면, 토
재일조선인 그들은 누구인가, 2003, p6.
이제 더 이상 “재일조선인”이 일본 땅에 거주한다고 해서 등한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보고서를 통해 “재일조선인”의 정의와 그들의 과거, 현재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미래의 재일조선인들의 삶을 그려봄으로써 재일조선인의 현 상황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