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각 자치구 특히 강남과 강북의 지역 간 격차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경제는 민간경제와 지방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재정은 개발사업투자, 경비지출 및 공공서비스를 위한 물자, 인력구매 통해서 지방의 산업기반 및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지역
재정자립도가 서울 25개구 중 20위권에 들지 못하고 있다. 강북구의 재정자립이 지속적으로 취약하고 있다. 또한 재정 자립이 몇몇 도시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우리 조는 강북구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자치구간의 재정불균형 해소 방안과 지방재정의 확충방안, 우리나라
자치재정은 그 구분상 의존재원과 자주재원으로 나누어지는데 의존재원의 경우 중앙정부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자치재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자주재원이 그 재정을 책임지는 데 자주재원 중에서도 기본재정확충은 거의 지방세가 담당한다. 지방세란 지방자치단체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Ⅲ. 재산세 공동과세로 인한 효과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공동과세의 시행은 자치구간의 격차를 상당한 정도로 완화해 줄 것이다. 지방세연구소 ‘공동과세제 도입효과 분석’ 결과 보고에 의하면 이 제도의 시행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정력 확충은 물론 재정력 격차 완화에도 상당히 기
지방재정은 자치의 본질이라 할 수 있으며 지방행정수요 충족은 물론 행정서비스의 질을 판가름하는 수단으로 지방정부의 성패를 좌우한다. 사실 주민의 복리와 직결되는 재원의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진정한 자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치단체는 기준재정수요에 현격히 못 미치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