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공관복음의 양식 비평
상당히 늦었지만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의 유명한 책인[공관복음 전승사(The History of the Synoptic Tradition)] 를 대체할 것이 적어도 표제의 형태로는 클라우스 버거 (Klaus Berger)의[신약 양식 비평(Formgeschichte des Neuen Testaments)]에서 드디어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버거는 공관
비평적 연구가들은 이스라엘 역사의 찬란한 황금기인 “다윗왕조”에 집중하였다. 종교사학적인 연구가들과 전승사학적 연구들, 사회학적인 연구가들이 그러하였다. 특별히 전승사학적 연구는 “전승의 시발점”을 “모세 종교의 야웨 신앙”으로 설정함으로 이스라엘 역사의 중앙에 위치한 “다윗
본문내용
본문은 마태복음의 맺음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기록하고 있다. 즉 모든 민족에게 가서 그들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며, 그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지키게 하라는 것으로 교회의 최대 과제인 선교 명령이다. 이러 부분을 가르쳐서 제자를 삼으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
2. 양식비평에 대한 비판들 E. P. Sanders의 책, 192~200쪽.
1) 양식비평이 학계에 한창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시기에 소장 학자들은 공관복음서가 민속 문학과 비교될 수 있다는 이론에 반기를 들었다. 복음서 자료가 집단으로 만들어졌고 공동체들에 의해 사용되었다는 견해는 그 공동체들에 속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