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며 이러한 과정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때 자신감 혹은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며 이것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상황은 많은 부분 이러한 효능감의 상실에서 오는 무기력증과 이에 따른 무관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보았을 때 정치적 효능감
인터넷의 영향은 대단했으며, 2008 촛불집회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사회에 중요한 이슈가 부각될 때 마다 ‘촛불’ 은 등장 했으며 그 뒤엔 항상 인터넷이 있었다.
인터넷 공론장의 특성은 다양한 세대, 계층이 손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좀더 부담 없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
인터넷의 발달과 전자민주주의등장
세계적으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기술과 문명은 개인적 차원의 삶을 바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관심사 특히 정치 문제에 있어서도 괄목한 만한 영향을 미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작년 민주당이 선도한 국민 경선제는 소위 전자 민주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접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정부가 사라지고 없는 새로운 세기의 정치 이념을 지향한다. 인터넷을 통한 여론 수렴, 선거 캠페인 및 홍보, 온라인 투표, 사이버 국회, 전자공청회, 정책결정에 따른 시민의 참여 및 토론을 비롯해 자신이 지지하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하였으며, 이 시기는 본격적인 인터넷 선거운동으로 접어드는 신호탄이 된 시기라고 지적할 수 있다. 이 당시 웹사이트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고, e-politics라는 용어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즉 전자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실질적으로 사용하여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을 선거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