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체들과 더불어 중요한 정치행위 주체자들로 부상하였다.
현 정부의 정치원리인 대의제 민주주의하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다중으로 남아 있던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직접정치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정치영역에서 참여민주주의를 다시 부활시켰다. 그리고 정당은 디지털 정당화를 서둘러 추진
화전략의 구축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공적문제들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에 당해 구성원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정치과정으로 정의한다면, 새로이 등장하는 소통양식의 발전은 국가정치사회와 시민사회를 보다 직접적으로 실시간적
기초한 관점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왜 미디어를 교육하는가”라는 기초적 질문에 대한 보호주의 시각에서의 답변을 대체로 이러하다.
“매스미디어는 일종의 질병이며 우리는 어린이들을 그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미디어는 문화전반을 타락시키며 상업적 동기, 수용자의 착취, 언어
사회참여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 처리 ․ 표현 ․ 활용 기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이 새로운 시민적 자질로서 강조되고 있다.
정보화사회는 다양한 정보의 선택과 그에 따른 자아실현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긍
직접선거를 통해 시민적 통제가 가능하나 언론에 대한 시민적 통제의 여러 시도들은 그 통제가 불가능 하다. 19세기 민주주의에서 의견의 자유를 의미하는 언론의 자유와 이른바 ‘언론의 자유’를 마치 천부인권처럼 들먹이는 거대 언론 앞에서는 무력할 뿐이다. 오늘날 이미 대기업화되고 거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