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탈북청소년교육지원프로그램과 적응교육
현재 제도적 ․ 민간적 차원에서 탈북청소년을 위한 여러 종류의 교육 프로
그램이 시도되고 있는데 이들 모두 나름대로 탈북청소년적응교육의 출발점
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탈북청소년 자체에
대한 심
정부는 다음달부터 탈북자 정착지원 시설인 하나원의 교육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1개월 연장하고, 문화적 이질감 해소 등에 역점을 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개편 안에는 역사 과목 신설과 취업 지원교육 강화, 언어 적응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탈북자
청소년은 남한 사회에 적응해야하는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탈북에서 입국까지 중국, 러시아 등 제3국을 떠돌면서 학습 부신, 육체적·심리적 고통을 겪었다는 특수한 환경에 놓인 집단이므로 더욱 더 그러하다.
물론 최근 정부차원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에게 별도의 교육을 추진하고, 몇몇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또한 배타적 인식을 탈피하고 새터민 스스로의 자기혁신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새터민 부모들의 요구는 새터민 아동·청소년의 적응력향상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 개발선행연구의 조사를 통하여 분석해 보았다.
자녀양육 부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
지원에 관한 법률」(1997.1.13.시행)제2조(정의)에 규정되어 있다.
북한이탈주민을 지칭하는 용어는 실향민, 탈북자, 귀순동포, 귀순용사, 귀순북한동포, 북한이탈주민, 새터민 등 한반도 주변 환경과 남북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최근에는 대량의 북한이탈주민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