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2팀이 조사와 발표를 하게되는 영국의 행정개혁은 여러 모로 우리의 현 행정시스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70년대 중반 미증유의 국가적인 위기로 벼랑끝에 섰던 영국이 세계사의 중심무대에 다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는 성공적인 정부개혁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처 수상
정부가 나서서 자발적 내지는 준자발적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권고부터 법 제정을 통한 규제에 이르기까지 콩놔라 팥놔라 하듯 임금과 물가를 통제하려고만 했다.
그 결과 영국인들은 거품 속 복지예산의 증가에 대한 폭발적 기대로 늘 불만족한 상태가 지속된 선진국병에 걸리고 만 것이다. 복지향
정부 지향, 몰개인적 기능을 가진 관료. 중앙집권적사고에 대한 적대적경향
- 영국 관료제의 독특한 양식으로 발전-
1) 높은수준의 정치화: 정실주의와 엽관주의의 폐해심화-> 19세기 중반 개혁(글래스톤보 고서)
2) 19세기 중반 행정개혁: 실적주의 강화, 전문성과 효율성확보에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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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어둡게 한다. 영국은 1976년 파운드화의 가치폭락에 이은 급격한 외환보유고 감소로 전례 없던 통화위기에 직면, 당시 노동당 정부는 같은해 9월 마침내 IMF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통화긴축·금융제도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영국경제에 대한 IMF 관리체제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