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속하는 것으로, 심한 불안이나 고통을 일으키는 강박사고와 불안을 중화하는데 기여하는 강박행동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장애이다.
최근 들어 정신과 영역에서 강박장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정신과 4대 질환중의 하나일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0대
장애에 해당되는 강박장애와 공황장애, 공포장애를 설명하고자 한다.
1) 불안의 정의
① 가장 보편적인 정의 : 불안은 ‘임박한 또는 예상되는 불행에 대해 느끼는 불쾌하고 막 연한 염려’로 정의할 수 있다.
② 정신 역동적 정의 : 불안은 ‘받아들일 수 없는 무의식적 내용이 의식으로 떠오
강박행동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장애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6500만 인구가 강박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인구의 2-3%로 이들은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기능의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강박증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정신과 질환
강박증에 핵심적인 인지적 평가
(1) 생각의 과도한 중요성(overimportance of thoughts)
: 사고의 중요성에 대한 과도한 평가는 다양한 오류적 해석으로 이어지며, 생각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게 만들고, 강박사고가 지속되는데 기여함.
: 데카르트 추론(Cartesian thinking), 사고-행동 융합(TAF) 오류, 마술적 사고
바로 마음의 붉은 신호등이다.
여기서는 비정상적인 불안에 대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불안장애의 종류별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불안장애에 대하여 사회복지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알아보고,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