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감(individual identity)
개인적 정체감은 시간이 흐르거나 상황이 바뀌어도 자기 자신이 동일한 존재라는 자기 동질성과 자기연속성에 대한 자각이며, 자아정체감은 우리가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충동과 욕구, 능력, 역할, 가치 등을 통합하여 추출해 낸 통합된 자기구조 내지는 자기 창조적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는 아동들을 양산해 내는 것 같다. 현대는 많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므로 원하든, 원치 않든 상호적이고 사회적인관계를 피할 수 엇으므로, 더불어 살아야 할 사회에서 도덕가치와 보편적 가치는 분면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유아사회교육에 관한 각종의 책에서
자아정체감 형성이 청년기에 시작되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생애를 통해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업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아동기와 청년기에도 자기에 대한 정체감이 문제시되지만 중년기에도 “중년의 위기”와 같은 정체감의 위기를 겪게 된다. 그러나 청년기의 주요발달과업이 자아정체감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았다.
정체감은 일생을 통해서 이룩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특히 청년기가 정체감 형성에 있어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청년기에는 정체감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고 에릭슨은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는 아동기에 성인기로
자아정체감은 과거의 모든 체험을 재통합함으로 발생하는 발달적인 성취물로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청년기 이전의 가치가 발달단계에서 보이는 위기에 대한 대처방법 또는 해결의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 발달단계의 위기를 해결하는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