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론이 어디에서 연원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안정복의 생애와 『동사강목』
(1) 안정복 생애에 대하여
순암 안정복(1712-1791)은 숙종 38년 충청도 제천에서 아버지 안극과 어머니 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가계는 선대부터 남인에 속했다. 따라서 노론의 배척을 받
2. 동사강목의 특징
2-1. 정통론적 역사인식
안정복의 저술 중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동사강목은 고증적 학문과 정통론적 역사인식이 함축되어 있는 책이다. 동사강목은 안정복이 45세 되던 해인 1756년 집필에 착수하여 3년간의 몰두 끝에 일단 초고를 완성하였고, 20여년 뒤 목천현감으로 있을 때
정통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을 계승하고자하는 유비와 이에 상응하는 조조. 작가는 유비 쪽으로 치우쳐 소설을 전개하는데 작품 구석구석에 조조를 악인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적지 않게 있다. 현재 삼국지연의의 내용 중 객관성이 없는 사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조조를 옹호하려는 학자도 생겨나며
Ⅰ. 왕부지의 생애와 업적
왕부지(1619-1692)는 자가 이농이고 호는 강제이다. 그는 석선산에서 은거하면서 그는 스스로 “선산유노”라고 칭하였다. 그의 부친과 형제는 모두 학문을 닦았고 학문은 각각 전문분야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경서와 비문을 읽었다. 또한 사학을 연구하였고 제자백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