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을 모시는 전통제례를 정착화 시키게 되었다.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으로 알려진 고조선은 각 부족에서 1년에 한차례 국중대회(國中大會)를 열고 천신(天神)을 제사하는 동시에 나라의 큰 공사(公事)를 합의 처리하니 그 시기는 대개 1년 농사를 마친 뒤인 10월에서 12월까지의 적당한 날을 정하였
축문을 읽지 않는다.
4. 묘제
시조에서부터 기제를 모시지 않는 조상을 모시는 제례로 시향이라고도 한다. 시기는 음력 10월 낮 시간에 지낸다.
5. 위령제
위령제는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제사다.
Ⅲ. 제례(제사, 제사예절)의 기원
제사는 인류의 원시적 미개사회에서부터 시작되어 도덕과
제수를 마련하여 진정한 추모의 성심을 표하는 것이 최선인 줄로 믿는다. 사람이 죽으면 그 자손이나 친족, 친지가 슬픔 속에서 장사를 지내고 조상의 은덕을 추모하여 정성으로 기념하는 것이 제사이다. 그러나 이 제례는 복잡한 형식보다 그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
예절
1. 가족 관계 예절의 필요성
가정은 한 나라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은 조상으로부터 나에게로 이어지는 기나긴 끈으로, 모든 예절의 기본을 익히게 되는 곳이다. 가족이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맺어지는 최초의 인간관계이며, 부모로
분의 기제는 1980년 6월 30일 오후 7시경(일몰 후)에 지낸다는 것이다.
Ⅱ. 기제축문(기제사축문)의 개념
축문은 신위(神位)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祭位)분께 세월이 흘러 망일(亡日)을 맞이하니 추모의 정을 이길 길이 없으며 간소한 제수(祭羞)나마 흠향하시라는 뜻을 고하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