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상제사의 기원과 역사
예전부터 조상제사는 있었지만, 완전히 정착된 것은 조선시대이다. 〃조선은 유교국가였고 후대로 갈수록 주자학을 신봉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렇기에 많은 양반들이 주자가 저술한 책 중에 하나인 <주자가례(朱子家禮)>를 읽었고, 책에 나오는 사시제(四時祭)·초조제(初
조상들이 콩으로 장을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삼국시대에 접어들어 이 나라에 불교가 들어오게 되었고 신라나 백제에서는 살생 금지령이 내려져 불교가 식생활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시대에 이르니 불교가 더욱 융성해지고 이에 따라 육식이 쇠퇴하여 자연히 식물성
조상이었던 만큼, 육식을 즐겨 이미 상고 시대 이전에 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을 알고 있었으며 수 천년을 두고 육식을 하여 왔습니다. 축산 자원으로는 소,. 말, 돼지, 양, 그리고 닭, 오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은 기원전부터 발효법을 익혔고, 장, 김치, 젓갈, 식초, 술 등을 담그는 방법을 일
경향이 있다. 이에 맞춰 과줄, 즉, 한과를 찾는 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과줄을 찾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현상이라고 하겠다. 이 장에서는 우리나라 과줄(과정류)의 어원, 역사, 종류, 과줄문화의 특징 및 과줄에 얽힌 풍속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조상에 대한 봉제사와 가족제도에 따른 식생활이 크게 중요시 외었으며 또 중인계급의 대두로 인한 상하층의 식생활의 교류가 일반 서민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주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한식의 완성의 시대라고 한다. 임난 전후로 고추가 전래되어 오늘날까지 김장김치가 이어 오고 있으며, 평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