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지우듯이 구한말의 개화사상가들, 예를 들면. 김옥균(1851~1894)이나 유길준(1856~1914)과 같은 이들의 생각이 최한기의 사상과 연계성이 확보될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문제도 심히 회의적인 것이다. 우선 김옥균이나 유길준과 같은 이들이 혜강의 저술을 접한 사실이 없는 것이 확실할 뿐만 아니라
Ⅰ. 개요
인간이란 흔히들 "살아야한다!"고 하는 외침에서 인생을 느낀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 외침은 항상 거짓말이이다. 왜냐하면 이미 살아있기에 그런 몸부림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생의 본질은 `살아야한다`가 아니라 `무엇을 향하여 계속 움직여야겠다.`는 점을 알아야 제대로 파악한
미래를 대비해서 이질성이 심화되고 있는 남북문학사의 기술태도와 인식차이 그리고 사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과거 중세의 민중들의 신념과 소망이 담겨있는 판소리문학을 북한문학사가 어떻게 그 미적가치와 역사적의미를 평가하고 있는 지 분석해 보기로 한다.
생각할 수 있다. 유산계층인 그에게 있어 이 농경지에서 많은 수확량을 거두어 가산을 늘리는 것이 젊은 시절의 주 관심사였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 서양학문을 접하였을 때, 과학적인 면을 농업에 많이 응용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한 그의 저서는 최초의 저서인 『농정회요』(1830) 와 『육해법
사회적 동물"로 묘사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은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구축해나가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타인의 사랑을 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자신의 평판뿐만 아니라 그 평판을 정직하게 얻었는지 그리고, 그 평판이 자신의 진짜 모습에 알맞은지도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