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선시대의 인물화 경향
조선의 미술활동은 고려와는 달리, 유교생활에 바탕을 두고 양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건축․공예․서화의 작품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매우 잘 조화시켜 자연미를 살리면서 고상하고 기품이 있었다. 또한 민족문화가 고양되면서 예술활동도 주체적이고 개성 있게
춤, 수족 상응, 타악기 반주, 굴신, 踏地
2. 삼국 시대의 춤
1) 고구려의 춤
* 지서무, 호선무 - 바람처럼 빙빙 돌기
* 무용총 벽화, <구당서>, <통전> - “악공인은 붉은 비단 모자에 새 깃으로 장식, 노란 빛깔의 큰 소매에 붉은 비단 띠를 띠고, 몹시 넓은 바지를 입고 붉은 가죽신에 오색 끈을 한다.
조선 초기기를 비롯해 중기의 도화서 화원들의 미법 산수가 전해지며, 후기에는 남종화가 유행하면서 문인화가들에 의해 널리 채택되었다.
➄ 남종화
문인화가들을 중심으로 발달하였기 때문에 남종문인화라고도 하며, 문인화라고도 부른다. 인격이 높고 학문이 깊은 문인들이 수묵과 엷은 채색
인물화, 화조영모화, 기명절지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당대를 대표하는 양식을
확립하여 후대의 커다란 모범이 됨
동양예술정신의 구현, 나아가 순수한 예술정신의 구현
그의 생애와 예술은 시대를 초월하여 진정한 예술가가 걸어야 할 길을
제시 : 예술은 물질적 부와 세속적 권위에 얽매여서는 안
오원 장승업 생애와 작품 감상
1. 조선말기 회화의 특징
장승업의 시대 바로 전인 18세기는 영조(재위 1725?1776)와 정조(재위 1777?1800)시대, 즉 미술사에서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확립된 동시에 우리 역사상 문화의 최전성기로 간주되던 시대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