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제는 사회문화가 아니라, 개별 기업 차원에서 문화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IBM은 IBM 대로, 마쓰시다는 마쓰시다 대로, Siemens는 Siemens 대로 문화가 있으며, 이 개별 기업의 문화가 기업생존은 물론 경제적 성과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 우수 기업의 문화적 특성에 대
외에는 오너의 친인척이 회사 안에 한 사람도 없다는 것도 남양유업의 자랑거리이다.
그러면 유가공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무차입 경영을 이루어냈으며 ‘자린고비’식의 경영철학을 보여준 우리나라 대표의 중견기업으로서 남양유업의 독특한 기업문화 및 기업조직에 전반적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위기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IBM이 인력감축등 어렵고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은 우리나라 기업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줄 수 있다.
Ⅲ. 한국 ibm의 구조조정 및 경영 혁신
1. 인원감축 및 아웃소싱
(1) 의의
한국 IBM에서 인력구조와 조직구조의 조정은 사업구조
헸지만, 이는 오히려 구성원간에 위화감이 팽배하게 되고 단기적인 효과만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대규모 감원조치로 인해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고사하고 불신까지 팽배해졌다. 연봉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인사평가에 대한 불신이 43.2%로 가장 많았고, 단기실적 치중(17.0%), 고용불안
기업’ 6위에 선정되어 한국기업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 신철호 님의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리뷰 중에서
이런 기업을 만들게하는 요건들은 무엇일까. 조직구조, 구성원들의 성격이나 특징, 기업문화의 특징등도 있겠지만 기업CEO의 리더쉽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