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틀을 수정하는 작업을 착수하였고 기존 관료제에서 지적되어 온 병폐를 해소하고 보다 능률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혁신수단으로서의 팀제도입이 추진되었다(김태룡 외, 2006).
팀에 대한 개념은 협의의 개념과 광의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광의의 팀은 특정목표(임무)를 달성하
팀이 효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형 팀제는 기존의 조직은 그대로 존속하면서 신규사업이나 업무의 특성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조직과 별도의 팀으로 구성 운영하되, 특수업무가 종료되는 경우팀이 해제되거나 별도의 기존조직과 같은 형태의
계층구조를 본부장-팀장-팀원의 3단계로 줄임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본부장을 보좌하는 단 ․ 관의 경우, 대폭적인 권한위임을 통해 결재 단계가 3단계가 넘지 않도록 운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1직위 1직급 원칙’을 탈피, 본부장은 1~3급(부서장
기존팀제보다 강력한 제도를 도입한다는 측면에서 여타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행정자치부의 팀제 도입이 얼마나 성과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의 경우 정부 수립 이후 60년 가까이 유지돼 온 계급중심의 다계층조직구조와 수직적 상하관계의 조직풍토를 개혁하기 위해 그것들의 표
계층조직구조와 수직적 상하관계의 조직풍토를 개혁하기 위해 그것들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행정자치부가 스스로 변신을 시도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주목했다. 전례가 없는 개편이기 때문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새롭게 변화된 행정자치부의 팀제의 모습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개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