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제품 개발 능력을 지닌 인적자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인적자원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LG전자디지털디스플레이사업본부의 ‘역량기반인적자원 개발 시스템’의 사례를 통하여, 사례의 한계점을 시사하고, 바람직한 시스템의 개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전자산업은 2001년 미국 테러사태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큰 폭의 침체 국면을 맞이하였다.
2002년은 IT산업의 구조조정이라는 기본적인 주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 대만의 WTO가입에 따른 중국시장의 확대 개방과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제품의 출시 및 활발한 보급, 뉴라운드의 출범, 테
인적자원 관리라는 틀을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제품 개발능력을 지닌 인적자원의 개발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부과되어 있다. (배종석, 1999)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이 보다 유연하며,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가· 보상, 절차에 있어서의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전자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한 디지털 기술 관련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디지털 TV와 IMT-2000을 포함한 정보통신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LG전자는 승부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 분야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새 천년의 첨
수익성 창출의 핵심수단으로 Super A 활동을 전개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였고, 세계시장의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술경영 전략인 TL2005를 실행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리고 21세기 전자 산업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 관련 사업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