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노출을 많이 하면 상대방의 자기노출도 역시 증가한다. 셋째, 자기노출의 수준은 상대방과의 균형을 이루며 점진적으로 심화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좀 더 깊은 자기노출을 하게 되면, 상대방 역시 유사한 수준의 자기노출을 하게 된다.
II. 자기노출 모형 - 조해리 창문
미국의 심리학자 조세프
자기를 노출하는 사람은 열린 사람(openers)이며 자신을 노출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쉽게 노출을 유발한다. 그리고 대화 중에도 흥미를 보이며 주의를 기울이는 얼굴표정을 짓고 이심전심의 언어(empathicphrases)를 구사하는 등 좋은 경청자가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기노출을 진단하는 조하리창에 대
조하리창(johari window)을 들 수 있다. 1969년 발표된 이 이론은 타인에 대한 자신의 정보공개정도에 초점을 맞추어서 인간관계의 상호과정을 묘사한 모델로서 다방면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이 글을 통해서 조하리창에서 보여지는 자아의 네 가지 영역을 살펴보고 이 이론을 영화 ‘빌리 엘리어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이며, 정서적 요소는 부적응적인 대인관계 상황에서 느껴지는 정서들을 말하는데, 대인관계 문제는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조하리창에 대해 설명하고 이것을 어떻게 대인관계 역량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지 논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