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생에 참여하여 그 속에서 불멸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 세계가 창조적 활동을 펴나가는데 있어서 개체는 객체적 불멸성을 통해 존재합생의 연속과정에 참여하는 소멸과 그로 인한 불멸을 짓는다는 것이다. 모든 존재 중에서 무(無)로 돌아가는 존재는 없고, 모든 존재는 시(時)에 맞는 요구에 따라 이
존재의 한 부분이므로 진실로 자기(종교가들, 과학자들)를 안다면 남의 생각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비교종교학과 존재의 실재
비교 종교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휴스턴 스미스(Huston Smith:미 하버드대 교수)는 그의 저서「잃어버
과정과 실재 (오영환 옮김, 민음사, 2003)에서 다양한 주들을 동원하여 세계를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존재를 관통하는 생성의 세계가 온전히 이성의 언어로 기술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있었다.” p 48
화이트헤드는 생성하는 사건으로서의 존재가 부분적으로는 구성적 기술을 허용
존재론적 이원론을 거부한다. 물론 두 세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 둘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박종현, 『과정신학의 하나님 이해, (석사논문: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1999)』, 44쪽.
캅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을 ‘에너지-사건’으로 생각하였
Ⅰ. 개요
화이트헤드의 지각론을 요약하면 그의 진리관을 간과 할 수 없다. 그는 진리를 현실적 존재자들의 경험 중 어떤 구성요소와 외부세계를 구성하는 어떤 구성요소들간의 일치라고 설명하였다. 즉 진리란 ‘실재’에 대한 ‘현출’의 대응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상에서의 내용으로 짐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