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에 대한 정의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질송은 형이상학 탐구의 출발점은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에서부터 출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질송은 존재가 인간 인식의 제 1원리임이 널리 인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것이 제대로 파악되고 있지 못하는 것은 그 책임이 그것을
플라톤주의는 첫째로, 있음과 앎을 초월하는 일자 혹은 선으로서의 절대자를 상정한다. 둘째로, 일자*누스*존재*생명*세계영혼 및 인간*동물*식물의 영혼으로 이어지는 존재의 위계질서를 상정한다. 셋째로,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일자로부터의 필연적 유출과 그것으로의 복귀로 표현되는 과정을 논의한
플라톤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응답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줄 비평적 판단기준을 세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 예술의 목적이자 정신인 플롯을 중시했으며 급전과 인지가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하였다. 극은 통일되
플라톤의 사상은 근대의 데카르트에게 이어졌는데, 데카르트는 2중적 3실체론을 주장했다. 무한실체인 신과는 달리 유한실체로서 물질과 정신 두 가지를 인정하고, 인간은 이 두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존재라고 했다. 또한 결합된 두 실체중 물질은 마음보다 열등하다는 견해를 취했다. 이러한 견해는
중세이다. 현재의 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개설하여 강의하는 학교는 신학교나 기독교, 천주교의 아래 있는 학교 밖에 없으며, 우리 대학을 포함한 보통의 대학들에서는 거의 2~3년에 한번 정도, 그것도 중세철학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맛뵈기’ 정도만 가르쳐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