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벗어나 이웃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생활의 가장 기초 단위로 동이나 리단위, 그리고 그 보다 소규모인 동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마을마다 어른이 있어 질서와 풍기를 바로 잡고 농번기에는 두레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하는 등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공동으로 해결하던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고,신앙지도의 원천이 되었다.종교개혁시대의 개혁자들에게 갈라디아서는 다른 어느책보다도 성경적 진리의 자유와 부흥을 위한 더 위대한 선언서가 되었다.이 서신은 루터가 가장 좋아했던 서신이었다. 그는 그 속에서 자신의 신앙과 생활을 위한 힘과 자기의 개혁사업을 위한
종교이다. 우리가 오늘도 여전히 모든 교회 안에서 마주치는 십자가에 못 박힌 자의 초상은 우리에게 결코 구제자를 보여주지 않으며 단지 십자가에 못 박힌 자, 수난자를 보여 줄 뿐이다. 신이 고뇌하는 것은 그러나 실은 신은 심정이 다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심정은 모든 고뇌
종교의 본질과 무관하며 단지 경험적인 또는 감성적인 사고방식에서만 그러할 뿐이다. 그러나 종교가 시작되는 곳에서는 기적이 시작된다. 참된 기도는 하나 하나가 기적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힘의 작용이다. 종교적인 기적은 자연적인 기적과 절대로 다르다. 다만 사람들은 이성을 귀머거리로 만들거
종교로만 인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기독교의 역사에 대한 근본적으로 불균형한 조명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살펴본 바로는 기독교는 그 초기에서부터 자기이해의 개념적 다양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미 초대 교회에서부터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 교회와 소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