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계속 유지하거나 그것이 부적절할 때에는 변화시키는 등 과제 요건에 따라 다양한 주의전략을 산출할 수 있게 된다. 주의력 발달에는 통제능력, 적응성, 계획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I. 통제능력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의를 더 의도적으로 관리
모든 일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며, 즉흥적으로 행동하거나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차례를 지키지 못하며 끼어들기를 해서 다른 사람을 방해한다든지, 쓸데없는 참견하기를 좋아한다. 또한 인내하고 억제하며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며, 감정 억제를 잘 못해 폭발적으로 정서를 표현한다.
주의 유형의 아동이 불안장애와 많이 합병된다.
-ADHD / 기분장애 : 20~30%의 합병율. 26%가 초기 성인기까지 주요우울을 보인다. 양극성 장애 사이에 많은 중복이 나타난다.
-ADHD / 학습장애 : 20~26%의 합병율. 80%는 또래 집단보다 2년정도 뒤처지는 학습문제를 호소했다. 주의 지속의 어려움, 산만함, 지시를
주의가 계속 산만해지는 특성을 나타내며, 주변의 잡다한 대상물이나 다른 사람의 움직임이나 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이다. 주의집중 시간이 짧고 집중력이 제한되어 있다.
2. 주의집중 놀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중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의 부
아동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정신과 소아상담 사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이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라고 한다. 중앙일보, 2005. 9.26
이렇게 아동기 발달장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