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인간관계를 이어나가는 장소인 동시에 개인과 한 주거단위 집단체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 안에서의 상대적 입지이다. 또한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욕구를 2차적으로 채울 수 있는 준비공간이다. 그러므로 주거를 정하는 데 있어서 그 주변의 여러 가지 편익시설을 비롯해 이웃과의 관계, 그 지역
주택평면에서 마당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택의 각 공간으로 가족간의 교감이 이루어지던 과거의 우리의 정황을 짚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서구의 물질위주의 합리적 사상 일변도에 서 고유한 인간관계의 개념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현대 주택설계에서 무엇보
주택이라는 용어와 주거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다. 그러나 주거공간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택과 주거가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해야 한다.
주택(住宅, house):살기 위한 실재적이고, 물리적인 의미. 주택설계/ 건물계획을 의미한다.
주거(住居, housing):주택을 포함한 제반환경 혹은
주택문제는 단일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가 충분한 재정여력이 있고 인적자원도 많으며 시간도 충분하고 모든 정보를 소유하고 있으면 복잡하고 다양한 모든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의 어떤 나라도 이러한 상황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