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발전의 독특성은 중국이 서구나 동아시아 기타 국가들과는 차별된 발전 경로를 걸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런 가능성은 중국의 발전모델이 과연 서구의 체제전환 담론의 아시아적인 맥을 잇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회주의든 개발도상국의 현대화든 서구가 지향하는 방식과 구별되
중국은 미국 발 금융위기에서도 국가 주도적 시장사회주의로 위기를 헤쳐 나갔다. 오히려 전문가들은 이 위기로 신자유주의의 몰락이라며 신자유주의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향후 신자유주의모델을 대처할 만한 대안적 모델이 있는가 하는 궁금증과 함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
중국식 개혁과 발전에 대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신권위주의’, ‘베이징 켄센서스’의 논쟁은 포괄적이고 중립적인 ‘중국모델’이라는 용어로 보다 적절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록 중국 지도부는 개편과 시대 변화에 따라 ‘삼개대표론’, ‘과학적 발전관’, ‘조화사회’ 등의 논리를
1) 자발적 개혁 VS 강요된 개혁
2) 중앙-지방정부와의 연계성 비교
3) 하나로 뭉친 중국, 지도층이 분열된 소련
4) 정부의 개혁 속도 조절 능력
1) 중국모델의 특징 및 의의
2) 중국모델을 강조하는 배경
3) 중국모델의 미래
1) ‘중국모델’ 영미모델로 흡수가능성?
2) 소련의 체제 전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