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를 전공했다. 1978년 중국 사회 연습원 대학선원 민족역사어과입학했고, 1981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북방민족역사연구작업을 주로 진행했다. 장승지는 청년작가, 학자이고, 그는 몽고 역사와 북방민족역사의 연구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고, 소설 창작에서는 많은 성과를 얻었다. 그
지기를 갈망한다.”라고 하였다.
1985년 여름, 잡지및 신문 등에 ‘문학심근(文&根)’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한사오꿍(少功)은 <작가> 6기, 평론 <문학의 '뿌리'(文學的'根')>라는 글을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문학 ‘뿌리 찾기’의 ‘선언’으로 간주된다. 그는 “문학에는
움직임이 있었으니, 모더니즘과 심근문학으로 시작된 선봉소설과 그 뒤를 이은 신사실주의의 조류였다. 이 시기의 문학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과감한 자기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문학은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인간 보편의 문제와 급변하는 주변의 환경 및 분위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
소설은 비록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전 시기와 비교하면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신시기의 소설은 ‘역사상 전례 없는 대재난’이라 불리는 문화대혁명을 폭로하며 10년 동안의 기간이 중국인민에게 입힌 상처를 형상화하는 ‘상흔문학’으로부터 발단되었다.
이하에서는 ‘상흔소
소설이었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에 성시를 이룬 상흔 소설의 주요한 의미는 문학적 측면에서보다는 문학 외적 측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우선 상흔 소설의 내용 면에서 보면 정치적 고발, 폭로 문학의 성격이 강하다. 문화대혁명 시기에 부당하게 박해를 받은 지식인들을 중심 인물로 하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