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등으로 구분된다.
I. 유교철학
유교(confucianism)의 경전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와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의 오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에서는 우리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사서(四書)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논어”는 중국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사상을 공자가
인해 제자들을 떠나 보내야 했으며, 군왕에게 올린 상서 때문에 죽음을 당할 위기에도 처했었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그의 열정은 후세에 널리 전해져, 공자와 나란히 성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주자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7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주(周:BC 1111경~255) 수장실(守藏室)의 사관(史官)이었다. 사관은 오늘날 '역사가'를 의미하지만, 고대 중국에서는 천문(天文)․점성(占星)․성전(聖典)을 전담하는 학자였다. 사마천은 노자의 벼슬에 대해 언급하고 난 뒤, 늙은 노자와 젊은 공자(孔子:BC 551~479)와의 유명한 만남에 대해 말했다.
중국사상의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그것이 성립되던 상대(上代)에는 종교나 철학 등으로 분리되지 않은 단순한 도덕사상이었으며, 그 대표적 인물에 공자(孔子)와 맹자(孟子)가 있다. 공자는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으려고 천하를 주유(周遊)하면서 인(仁)과 예(禮)를 설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