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권할 때는 권하는 사람이 먼저 마시는데 '술을 권하기 위해 먼저 마신다'라는 말이 있다.
ㅂ. 대만지방
대만에는 대통관이라는 독특한 주법이 있다. 이는 주량이 좋은 사람이 같은 자리의 사람들과 일대일로 연속 건배를 하는 것으로 호기를 부리는데 사용된다.
이처럼 중국인들은 '술이 없으면
술을 즐기지만 과음하지 않고 술 주정도 없다.
사실 중국인들은 술을 무척 즐기면서도 과음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 혹 과음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술주정일랑 전혀 없다. 가끔 과음으로 발이 풀려 걸음이 비틀거리고 혹 주저앉는 모습을 본 일도 있으나 우리 나라 사람의 술주정처럼 소리를 지른다거나
술로 만들 수 없는 어패류나 해수를 주식으로 하는 에스키모족들은 초기에는 술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원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교상 금주를 하는 나라의 양조술은 매우 뒤떨어져 있다.
곡물을 원료로 하는 곡주는 농경시대에 들어와서야 탄생했다. 청주나 맥주와 같은 곡류 양조주는 정착농경이
술을 빌어 회포를 푼다.)
* 이주장행(以酒壯行 : 술로써 장도에 오르는 것을성대히 하다.)'
* 이주조흥(以酒助興 : 술로써 흥취를 돋군다.)
3. 좋은 술의 기준
향기가 짙고 부드러움
2) 달콤한 맛이 있고, 뒷맛이 오래감.
-> 사람을 품평하는 기준이 되기도 함.
4. 다양한 중국술
1) 죽엽청주 (竹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