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소리가 하나도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실은 동음 성립시에는 아직 국어에 된소리 계열이 없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둘째, 한자차용표기에서도 된소리의 표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 다.
2)중세국어
(1)전기 중세어의 된소리 계열 발
국어의 순경음은 우리나라사람이 들을 때는 순치음[f], [v]등으로 들렸고 중국인의 귀에 국어의 ‘ㅸ’은 오히려 중국어의 순중음[p],[b]에 더욱 가깝게 들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한자음에는 순중음과 순경음의 구별이 없어서 ‘ㅸ’과 ‘ㅂ’의 표기를 구별할 방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
된소리의 표가 아니라, ‘ㅂ’ 그 스스로 소리값을 나타내는 것이었음이 분명하고, 더욱이 ‘ㅌ’ 앞에 ‘ㅂ’은 된소리의 표시라 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또 ‘ㅅ’계를 된시옷이라 칭하면서 훈민정음의 제작 방식상, 훈민정음 이전 문헌의 어휘 정음(正音) 당시의 표기 실례, ‘ㅅ’ 의 소리값이 오늘
글쓰기 기말 온라인 과제물
글쓰기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 뒷처리/뒤처리
뒤처리
합성어의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ㅊ’과 같은 거센소리인 경우는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뒷처리’가 아닌 ‘뒤처리’로 적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