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세대 모든 구성원들이 일자리와 의식주와 질병과 자녀의 장래에 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물질적 토대를 굳건히 하는 경제지속성을 확보야야 한다. 개성과 독창성을 살려 저마다 원하는 바와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되, 배려와 나눔과 협동을 통해 다
가능성에 대한 견해로 나눌 수 있다. 동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하는 견해들 중에서 관심을 끄는 분야는 문명론적 입장과 경제학적 입장이다. 실제로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동아시아의 미래를 불길하게 보는 눈은 드물었다. 60년대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동아시아의 경제적 성공을 긍정적으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경쟁력 확보, 경제 활성화와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 등을 명분으로 하는 수도권 규제완화의 요구가 집권 초기부터 지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실제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된 동북아비즈니즈 중심국가 전략의 추진에 따라 수도권을 동북아의 국제비즈니스, 물류, 첨단ㆍ지
위한 산업화, 공업화,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환경오염이 가속되고 심화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1970년대부터 지구촌에는 환경문제에 관한 환경보전의식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리우회의 이후 세계 경제개발의 패러다임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nvi
가치가 그만큼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규제의 강도가 더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란 본연의 목적 외에도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크게 우려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