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도는 사회에 대해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을 막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르디외는 특히 지식인 세계에서 저널리즘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인과 학자들에 대해 공격적이었다. 부르디외는 이런 지식인을 이른바 ‘신문화 매개자’로 취급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주로
한국어처럼 하며 영어로 농담을 한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어실력을 살펴보게 되고, 자괴감에 빠지며, 그 순간만큼 이 아이들은 단지 아이들이 아닌 경쟁상대가 되어버린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는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는 의존
지식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비투스(habitus)란 특정한 환경에 의해 형성된 성향, 사고, 인지, 판단과 행동체계를 의미한다. 집단 내에 존재하는 동질적 특정과 집단 간에 존재하는 배타적 이질성으로 계급구성원들의 문화적 행동특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 장에서는 청소년문화2) 부르디외
촘스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을때 진실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진실규명에 앞장서야할 지식인과 언론은 권력과 유착하며 선전에 동원되고 되면서, 대중은 지배계급의 만들어낸 가짜 민주주의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 특유의 폐쇄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