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자기효능감(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CDMSE)이란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의 정의에 근거한 가념으로, 개인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성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과 개인적인 직업적 가
등을 면밀히 살피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에 열정을 느끼는지, 또 어떤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적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인식은 자아실현의 기반이 되며, 자신을 알아야만 어떤 분야에서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Ⅰ. 개요
상담을 통하여 학생의 문제해결과 학습을 돕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상담자(counselee)와 상담자(counselor) 사이에 서로 믿고 존경하고 이해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피상담자가 자기 마음속에 있는 문제를 아무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고 상담자의 질문이나 이야기를 아무 저항없이 받아들
진로17번 문항은 ‘처음 선택한 진로나 분야가 불가능하다면,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라는 문항으로 이는 진로자기효능감의 하위개념 중 진로 탐색의 측면에서 꼭 필요한 문항이라는 판단 하에 신뢰도 저하를 감수하고 본 문항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학업태도 5번 문항의 경우 역시 낮은
진로요구도 다양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문대학의 진로지도는 진로결정이나 진로준비에 국한될 필요가 없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진로인식에서 진로준비에 이르는 포괄적인 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자기인식-진로탐색-진로의사결정-진로준비-취업으로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