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진로선택의 문제를 대변해 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현실에 대한 감각이 매우 낮은 편이다. 청소년들은 그들이 지금 성취하고 있는 것과 미래 진로선택 칸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관련성 자체를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의사결정과 계획은 그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
진로에 대한 불안을 제거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녀의 진로발달과 진로선택을 도와줄 수 있게 해야 한다.
Ⅱ. 청소년진로교육(진로지도)의 정의
진로교육은 넓은 의미의 직업 교육이며, 직업 적성 교육이다. 쉽게 표현하면 자신이 진로를 합리적으로 의식하는 인간 교육이
진로결정은 일생 동안 경험하는 수많은 결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과업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Piaget의 인지발달 단계상 형식적 조작기가 시작되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기술의 훈련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
한편 Gelatt(1622)
진로 발달 연구 협회’로 변경되면서, 진학 지도, 직업 지도뿐만 아니라 생활 지도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개념으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유니세프(UNICEF)의 지원을 받아 1982년부터 진로교육에 관한 연구
진로상담은 상급학교 진학에 관한 상담뿐만 아니라 자아의 여러 특성들(성격, 적성, 능력, 흥미 등)에 관한 상담과 직업선택을 위한 상담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상위개념으로서, 내담자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괄하여 학생들의 진로계획, 직업 준비, 진로선택 및 의사결정 등을 합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