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는 왕의 신성한 공간과 일반 공간을 구분 짓는 석교를 구성하는 법도가 있었는데 경복궁의 영제교(永濟橋), 창경궁의 옥천교(玉川橋), 그리고 창덕궁의 금천교(錦川橋)가 이러한 법도를 보여주고 있다.
금천교(錦川橋)는 창덕궁(昌德宮)이 창건 된지 6년 뒤인 태종 11년(1411) 3월에 진선문(進善門)
궁궐.
지정번호 : 사적 제122호
지정연월일 : 1963년 1월 18일
시대 : 조선
크기 : 43만 4877㎡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와룡동 2-71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
Ⅰ. 창덕궁은 어떤 궁 인가?
창덕궁 소개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법궁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으로 창건했지만, 이후 임금들이 주로 착덩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불탄 후에 경복궁은 그
궁궐을 말하는 것으로 규모와 크기는 법궁과 비슷하다. 조선의 5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이 있다.
༄궁궐의 양궐 체제란?
조선 궁궐은 원칙적으로 양궐체제를 유지하였는데, 내란과 전란 등의 잦은 재해로 인해 목조 건물인 전각에 쉽게 화재가 발생하였으므로, 이에 대
창덕궁이다.
창덕궁 조성공사는 태종 4년(1404) 10월에 시작, 다음 해 10월에 일단 끝난 단기간의 공사이므로 태종은 재위중 계속하여 궁안의 문이나 누각들을 세웠으니 돈화문(敦化門)이 완성되는 태종 12년에 가서야 거의 궁궐 면모가 갖추어지게 된다.
창덕궁은 크게 인정전(仁政殿) 일곽(一廓)인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