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시 역사를 왜곡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리나라 역사상 우리의 자부심을 가장 드높였다고도 해도 과언이 아닌 ‘고구려’를 중국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이다.
역사가 한번 뒤틀리기 시작하면 현재도, 미래도 함께 뒤틀리게 된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
과거 군국주의 침략사에 대한 반성과 자기성찰을 외면한 채, 황국사관에 기초한 일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역사교과서에 대한 철저한 검열을 시작하였다. 이른바 ‘교과서 공격’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ⅱ 역사왜곡의 경과
1955년 우익진영은 역사교과서의 ‘침략’ 기술을 문제 삼아 제1차 교과
국가의 책임을 지워버린다. 윤건차(2000), 「기억과 사회과학적 인식 - 재일동포에게 기억이란 무엇인가-」,《진보평론 5》, pp.32~33.
교과서 속에 민족의 위기에 맞선 빛나는 승리로 가장 강조되어 있는 것은 고구려의 수, 당과의 전쟁이다. 교과서의 수와 당나라는 고구려의 숙적이나 살수대첩, 안시
고구려역사를 중국역사로 만들려고 하는 목적은 '고구려 역사'가 우수하다는 증명이기도하다. 물론 본래 내심은 조선족 자치구가 우리나라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였지만 그걸 명분으로 한다면 중국은 땅덩어리에 집착해서 역사를 왜곡하는 소인배 국가로 전락하게 될 뿐이다. 그리고 중
외교적으로도 국제적 승인을 통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강온 양면의 외교정책을 적절히 구사하여 발해는 이미 고왕 대조영대에 이미 '내건국자호진국왕...진득부여 옥저 변한 조선 해북제국'({신당서}[발해전])한 것으로 보아 이미 상당한 세력 팽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