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오멜라스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이른바 ‘유토피아’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이곳에 사람들은 행복한 그야말로 지상 낙원이다. 그러면 으레 사람들은 선입견을 가진다. 이곳 사람들이 무지하거나 사악할 것이라는. 하지만 오멜라스의 사람들은 야만인이 아니다. “
대가(大家)의 생각 결실물을 함께 읽고 토론해보는 주제와 심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추상적 개념들을 심상화하는 주제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주제가 더 큰 동의를 얻어 채택되었다. 생각하기 대가(大家)로는 비트겐슈타인이, 그 결실물로는 ‘철학적 탐구’가 선택되었다.
. 능동적 사고
• 오슈벨의 유의미 수용 학습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지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그것에 대해 항상 끊임 없이 사고할 수 있도록 교수한다
• 브루너의 발견학습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단순히 지식을 수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