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학 사전에 등재될 전문 학술 용어들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어교육학의 학문적 정체성과 그 내용 영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설정한 영역 내에서 전문적인 학술 용어들을 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어교육학의 내용 영역 설정은 비단 사전에 등재될 용어들을 선별하
교육의 내용으로서 지식을 ㉠ 명제적 지식, ㉡ 방법 또는 절차에 관한 지식과 조건적 지식으로 이차 분류하고, 전자 즉 명제적 지식 범주의 교육 내용을 ‘본질’로, 후자 즉 방법 또는 절차와 조건적 지식 범주의 교육 내용을 ‘원리’로 구분하여 ‘내용 체계’의 구조화를 시도하였다.
셋째, 국어과
방법을 달리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구성주의가 지식의 형성과 습득을 개인의 인지작용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비추어 설명하는 상대주의 인식론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제7차 수준별 교육과정은 그러한 구성주의의 성격을 바탕으로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성주의는 정보사회에서 필요
방법적인 지식에 치우쳐있고, 이에 따라서 활동만을 제시하기에는 학습의 내용이 기능위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실과의 경우에는 학습자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기능을 다루되 그와 관련된 지식이 충분히 제공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 단원에서는 국어과의 언어활동을 통해서 학습
교육 과정이 개별 학습자의 교육적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어과의 모든 교수․학습 계획은 교육 과정을 근거로 수립하여야 한다. 이 때에는 제 7차 국어과교육 과정이 국민 공통 교육 기간으로 정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